영화 낙원의 밤 간단 리뷰 - 전여빈 강렬한 여운

영화 낙원의 밤 간단 리뷰 - 전여빈 강렬한 여운

 

낙원의 밤 이 넷플릭스에서 4월 9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스트리밍 공개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볼만한 정통 누아르 영화가 나온 것 같아 개인적으로 너무 반가웠는데요.

 

 

특히 신세계와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님이 제작했다고 하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주연배우는 밀정과 택시운전사에서 묵직한 조연으로 존재감을 내뿜었던 배우 엄태구 님과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전여빈 님이 맡았는데요.

 

 

깊은 내공과 카리스마의 배우 엄태구 님에 전혀 밀리지 않는 전여빈 님의 연기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낙원의 밤은 누아르 장르에 충실하며 만족스러운 연출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화 평점을 보면 평이 극과 극을 나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호불호가 있는 장르다 보니 선호층이 뚜렷하게 나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화는 중간중간에 블랙코미디를 적절히 넣어주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극 전개를 환기시켜 주며 막판 10분은 뜨거운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 충분한 쾌감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특히 빌런 역의 차승원은 가공할만한 카리스마로 영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데요.

 

 

특히 극 중 식당 삼자대면 씬은 보는 제가 긴장돼서 바짝 움츠려들 정도였습니다. 

 

 

누아르 장르를 좋아하시는 영화팬이라면 낙원의 밤을 추천드리며 끝으로 배우 전여빈 님 너무 매력적이고 액션 연기도 최고였습니다.

 

전여빈의 모든 것 (프로필, 간신, 키, 몸매, 낙원의 밤)

 

 

이상 낙원의 밤 솔직 감상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