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낙원의 밤 간단 리뷰 - 전여빈 강렬한 여운 낙원의 밤 이 넷플릭스에서 4월 9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스트리밍 공개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볼만한 정통 누아르 영화가 나온 것 같아 개인적으로 너무 반가웠는데요. 특히 신세계와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님이 제작했다고 하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주연배우는 밀정과 택시운전사에서 묵직한 조연으로 존재감을 내뿜었던 배우 엄태구 님과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전여빈 님이 맡았는데요. 깊은 내공과 카리스마의 배우 엄태구 님에 전혀 밀리지 않는 전여빈 님의 연기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낙원의 밤은 누아르 장르에 충실하며 만족스러운 연출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화 평점을 보면 평이 극과 극을 나뉘고 있는데..